일본 후쿠시마 진도 5 직하 지진 발생

2021. 11. 1. 18:23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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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긴급한 비상 상황에 돌입하며 폭풍전야의 위기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들어 일본 전역에서는 연속적인 지진이 연달아 발생하며 여러 시설물을 파손시키거나 정전과 수도관 폭발 같은 2차적인 피해까지 발생되며 나라 자체가 더 이상 지진에 견디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합니다.

 

그런데 현재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최대 진도 5 이상의 역단층형 지진까지 관측되자 일본 기상청조차 패닉 상태에 빠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후쿠시마 완전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진도일 때 실시되는 비상체제 시스템이 순간적인 오류와 관리 소홀로 인해 전혀 가동되지 않았다는 것이며 무방비 상태로 지진에 노출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首都直下地震 수도 직하지진이란?


말 그대로 국가의 수도 아래에서 일어나는 지진.

보통 터키, 우즈베키스탄, 이란, 멕시코, 칠레, 필리핀,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아이티, 이탈리아, 중국, 파키스탄, 그리스 등 국가의 수도 근처가 지진대인 경우, 끔찍한 재난사태가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다. 이 중에서 아이티는 아이티 지진 한 번으로 재기 불능의 상태에 빠졌다고 합니다.


오늘 1일 이바라키현 북부를 진원지로 시작된 순간적인 다발성 역단층형 지진이 말그대로 수십차례 폭발했다 합니다.

긴급 보도를 전한 일본 웨더뉴스에 따르면 

"현재 최대 진도 5이상의 역단층형 지진이 후쿠시마 전역의 바다와 이바라키현 북부에서 동시에 관측되고 있다.진원의 깊이는 60Km로 평이한 수준이나 지진 발생 파장이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압력축을 가진 역단층형 지진으로 해석되고 있어 일부 원전에 확실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가늠되고 있다. 또한 2개의 지진은 동일본 대지진과 같은 판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 상황이 심각하다." 라며 엄청난 파장의 힘을 가진 역단층형 지진이 수십차례 발생한 긴급 상황을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근처 원전들의 비상체제 시스템이 강한 역단층형 지진임에도 불구 전혀 가동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원전들의 피해 사실을 보고하던 도쿄전력에 따르면

 

"현재 매우 짧은 시간에 엄청난 지진 파장이 원전에서도 관측된 사실을 포착했다. 정확한 세부 조사는 이루어져야 되겠으나 현재 몇몇 원전 지역에서 지진의 강진에 대비한 비상체제 시스템이 작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형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시스템이 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진이 한번 더 타격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라며 또 다시 발생한 원전의 기계적 오류에 의한 황당한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도쿄대의 지진학자들은 이러한 압축성 역단층형 지진은 대지진의 확실한 전조증상이라며 즉시 원전의 가동을 줄이거나 중지하라는 긴급한 발언을 전하고 있습니다. 도쿄대 다카시 교수에 따르면 

 

"현재 이바라키현의 모든 지진들이 압축성 역단층형 지진으로 파악되고 있다. 파장 자체가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말 그대로 돌연변이의 지진이기에 앞으로의 지진 대비를 전혀 예측할 수 없다. 지금이라도 원전의 가동에 높은 주의가 필요하며 중지까지 고려해야 되는 상황이다.역단층형 지진은 다른 지진과 절대적으로 다르다. " 라고 발표 했습니다.

 

현재 일본은 역단층형 지진이 발생되는 폭풍전야의 위기에 도달하며 대지진이 곧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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