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에 도쿄 재해 복구 요청

2021. 11. 3. 13:36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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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에서 한국의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재해복구 시스템을 마련해야 된다는 의견이 급속도로 제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중심 수도인  도쿄를 중심으로 대형 자연재해들이 연속적으로 발생되는 반복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어떠한 대책과 방지책도 통하지 않는 사상 초유의 무대책 사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더욱 심각할 수밖에 없는 것은 지질학계 전문가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거론되어오던 일본의 지반 침식 현상인 싱크홀이 도쿄 도심 내부에서조차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급속도로 발생하며 수십채의 주택을 매몰시키는 상황까지 도달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일본의 기술로는 이러한 도심형 싱크홀의 발생 예측조차 불가하며 싱크홀을 매우는 재건 작업조차 기술과 인력의 부족으로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려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Sinkhole 싱크홀 이란?


땅의 지반이 내려앉아 지면에 커다란 웅덩이 및 구멍이 생기는 현상이다. 크기는 작은 것에서부터 도시 지면 하나를 전체적으로 덮을 수 있을 거대한 것까지 천차만별이다. 제일 작은 것도 사람이 빠져서 크게 다치거나 숨질 수도 있으니 작다고 해서 방심은 금물이다.

깊이는 웅덩이 모양으로 땅만 패인 모양부터 시작해 아예 땅 밑 깊숙이 원형의 낭떠러지가 생기기도 한다. 실제 이런 현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곳도 있다.

 


11월 1일 오전 6시경 도쿄 키치죠지역의 중심 주택가에서는 약 50미터에 달하는 도로가 갑자기 함몰하는 심각한 재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장 보도를 전한 STV뉴스에 따르면

"현재 도쿄 주택가의 일부 도로가 일순간 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시 이동 중이던 쓰레기 수거차는 완전히 구덩이 속으로 빠져렸으며 근처 주택가에도 도로가 함몰될 때 엄청난 진동의 파장이 전해졌다.또한 현재 사고 발생지역 근처에서 지하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이 사고로 인해 주변 주탣이 전부 지하로 가라앉는 상황이 시작되고 있다. "

라며 도쿄 주택가의 중심이 일순간 함몰되어버렸다는 충격적인 상황을 전했습니다.

해당 싱크홀 사고 발생 시 주택가에서 거주 중이었던 주민들은 매우 충격적인 발언을 전하며 일본 지질학자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싱크홀 발생 인접 거주 주민에 따르면 

 

"지금 이곳만 싱크홀이 발생한 것이 아니다. 이곳 지역 전체가 오래전부터 가라앉는 느낌이 시작되고 있었다.해당 구역 대부분의 주택이 약 3달 전부터 시설물의 위치가 맞지 않거나 문조차 닫히지 않는 상황이 이다.조금씩 발생한 균열이우리 주택을 점점 무너뜨리고 있다.또한 이번 싱크홀로 인해 주택 자체가 또 한번 완전히 지하로 내려가 버린 것 같다."라며 지역 지반 전체가 완전히 함몰될 위기에 처한 것 같다는 황당한 발언을 전했습니다.

도쿄의 중심 주택지가 대규모로 싱크홀에 빨려 들어갈 위기 상황에 처하자 도쿄도는 긴급한 대책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도쿄도의 시설 관리부에 따르면 

"현재 이미 발생한 싱크홀조차도 근처의 지하 보수공사로 인해 쉽게 중단하거나 복구 작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비용적인 문제 또한 도쿄도전체 지역에 연결되어 있어 상당히 크게 작용할뿐더러 토사와 관련된 전문 인력조차 매우 부족하다. 즉시 인접 국가들과 전문 인력을 교류하거나 지반 침식에 대한 공동의 대책 협의가 시급하다. 현재의 도쿄 내부 전문 인력으로는 3개월 내에도 싱크홀을 복구하지 못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일본은 지금까지 강조해오던 자신들만의 메뉴얼 사회와 재해복구 기술력조차 새로운 자연재해들에 전혀 대응하지 못하며 인접 국가들의 기술적 지원 없이는 힘에 부치는 처참한 실태가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최근 반복해서 도쿄 중심지를 강타하는 자연재해는 이제 도쿄가 완전한 재해의 위험반경에 들어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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