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km 범위 도심 형 화산 폭발 발생 아비규환

2021. 10. 29. 21:59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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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기록적인 도심형 폭발이 넓은 범위의 지역에 동시에 발생하며 전례없는 대형 피해와 부상자들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이미 앞선 아소산 대폭발로 인해  우선적으로 대형 도시들의 화산 피해 방지 대책에 힘쓰던 일본 정부였지만 이제는 엄청난 범위의 규모를 가진 지하 화산 폭발의 발생횟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며 일본의 국소적인 화산 방지 대책 시스템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현재 일본에서는 한 지역을 완전히 궤멸시킬 만큼 넓은 범위의 지하 폭발 충격파와 가스 분출이 말 그대로 지표면에 때려붓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며 이로 인해 운행 중인 기차마저 이동경로를 벗어나거나 공사 중인 터널 똫나 완전히 주저앉아버리는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정부 소속의 화산학계에 의해 도심 지하에서 폭발 유동 물질의 움직임까지 최초로 관측되며 전례없는 심각한 상황에 돌입하고 만 것입니다.

28일 일본 지바시에서는 운행 중인 쾌속 전철이 알 수 없는 지하의 폭발 충격파로 인해 선로를 이탈하는 대형사고 가 발생했습니다. 현장 보도를 전한 일본의 RKB뉴스에 따르면 

"현재 지바시의 JR외방선이 선로를 이탈해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매우 긴급하게 상황이 흘러가는 것은 사고의 원인이 다른 인재적 요인이 아닌 지하에서의 알 수 없는 폭발로 인해 발생했다는 것이다. 폭발의 충격파가 인근 주택까지 느껴질 정도였으며 전철 또한 충격파를 견디지 못해 선로를 이탈한 상황이다." 라며 이유를 알 수 없는 지하의 폭발로 인한 대참사 상황을 보도했습니다.

전철을 직접 운행한 운전사에 따르면 

 

"오전 10시경 전철 운행 중 갑자기 전철이 무엇인가에 들어올려지는 것을 느꼈으며 곧바로 기괴한 폭발음이 들렸다. 비상 브레이크를 걸었으나 어떠한 제동도 걸리지 않았으며 곧 선로가 이탈하는 것을 몸으로 느꼈다. 폭발음이 끝났을 때는 승용차와 이미 충돌한 상황이었으며 밖을 나왔을 때는 코를 찌르는 악취가 심하게 느껴졌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시기 원인불명의 지하폭발로 인한 대형 피해 사례는 또 있었습니다. 동일한 시기 일본 기후현에서는 공사 중인 작업 터널이 원인불명의 지하 폭발 발생으로 인해 일순간 그대로 무너지며 대규모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만 것입니다.  피해 상황을 목격한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작업 중에 갑자기 터널이 엄청나게 흔들리며 지하에서부터 무언가 긁고 올라오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소리가 끝난 직후 바로 엄청난 흔들림이 터널에 전해졌으며 안쪽에서부터 전부 무너지기 시작했다. 안타깝게도 안쪽의 작업 인원들은 구할 수 없었으며 부상자들 또한 80여명이 넘어간 상황이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라며 공사 중인 터널조차 완전히 주저앉아버렸다는 침혹한 현장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해당 피해 현상에 대해 일본 정부 소속의 화산학 교수인 다코모 교수는 원인 불명의 지하 폭발 발생시 지하 관측 레이더에 고온의 유동성 물질이 포착되었다며 긴급 보고회를 진행했습니다. 다코모 교수에 따르면 

 

"이번 지하폭발은 화산가스와 고온의 유동성 물질의 결합으로 인한 대폭발 현상으로 보인다. 확실한 분출구가 없어 그 충격파가 인근 지역으로 전부 퍼져나간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터널과 같은 지하와 직접 접촉된 곳의 피해가 더 크게 발생한 것이다. 또한 지반침하 현상을 포착하는 레이더 분석 기구에서 넓은 반경을 가진 고온의 유동성 물질마저 포착했다. 일본의 도심은 고온의 포발 물질 위에 있는 것과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도심 전체가 지하 화산 폭발의 분출구 역할을 하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이고 만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화산과 지진 같은 자연재해들이 일본의 도심 중심으로 조여오는 것을 보니 곧 일본에 또 한 번의 국가적 재난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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