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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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본 자랑스럽게 내놓은 디지털 증명서 오류!!
역시 일본이라고 해야 할까요...또 일본 국민의 세금으로 돈놀리를 시작하고있네요... 이번엔 일본 정부가 내놓은 디지털 백신 접종 증명서 앱입니다. 주민등록증에 해당하는 '마이넘버카드'를 인식시키면 접종 기록이 나타납니다. 이 증명서가 있으면 긴급사태 중이라도 업소나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게 한다는 게 일본 정부의 설명입니다. 일본 정부는 디지털 백신 접종 증명서가 일상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대만큼 발급이 순조롭게 이뤄지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당장 백신 접종 기록 가운데 오류가 나타난 것만 10만 건에 이릅니다. 잘못됐는지 확인해야 하는 기록도 400만 건을 넘는데 일본 정부는 증명서 발급부터 시작했습니다. [마키시마 카렌 / 일본 디지털청 장관 : 기록 확인은 수정이 필..
2021.12.21 -
오늘부터 18세 이상 ‘부스터샷’ 사전예약 / 방역패스
만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추가 접종(부스터 샷)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기본 접종을 완료한 이후 3개월(90일)이 지난 모든 성인은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3차 접종(기존 얀센백신 접종자는 2차 접종)에 해당하는 부스터샷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억누를 방역당국의 중대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기존 1~2차 접종자들의 예방 효력이 접종 3개월 뒤부터 급격히 떨어지면서 최근 확산세가 커지게 됐다는 게 정부의 판단입니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18세 이상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다. 올해 대상자는 2641만명이다. 접종일은 예약하는 날 이틀 뒤부터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60세 이상은 오는 31일까지 예약없이도 가까운 병원에..
2021.12.13 -
손흥민 코로나 19 양성 토트넘 집단감염 우려
손흥민(29·토트넘)이 코로나19 에 감염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지만 손흥민의 공식 입장이 없는 상태에서 팬들의 걱정이 늘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풋볼인사이더에 따르면 손흥민과 함께 루카스 모우라,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얄, 브라이언 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선수 확진자로 알려졌습니다. 풋볼런던 등 현지 매체들도 “토트넘에서 여러 선수와 코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의 공식 입장이 없는 상태에서 팬들은 손흥민의 SNS를 통해 안부를 물었습니다. 팬들은 “손흥민 선수 괜찮나” “빠른 쾌유를 빈다” “코로나 확진 아니죠?” “제발 아니라고 해줘” “진짜 양성이야? 오피셜 급..
2021.12.08 -
4주간 특별방역 사회적 거리 두기는 강화하지 않는다.
정부가 코로나19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평가하고,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는데, 비상계획 발동이나 거리두기 강화안은 내놓지 못했습니다. 지난주 코로나19 종합 위험도는 이전 주 '높음'에서 '매우 높음' 한 단계 상승했습니다.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전국의 병상 가동률이 한계 상황에 이르자, 정부는 일상회복 2단계로의 전환을 유보하고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정부는 지난 4주간의 일상 회복 1단계 기간을 면밀하게 평가하여, 일상 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면서,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자 합니다.] 추가접종 효과가 나타나는 4주 동안 현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시간을 벌겠다는 의미입..
2021.11.29 -
남아공 등 8개국 비자발급·입국 제한
정부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남아공 등 8개국에서 출발한 외국인은 입국이 제한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국을 방역강화국가, 위험국가, 격리 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했습니다. 8개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입니다. 당장 오늘(28일) 0시부터 남아공 등 8개국에서 출발한 외국인은 입국과 비자발급이 제한됩니다. 8개국에 대해서는 비자 발급이 장례식 참석 등에 한정되는 등 최소화되고 이곳에서 온 내국인도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일간 임시생활시설에 격리됩니다. 또 남아공 등 8개국에서 경유지를 통해 우리나라로 입국하려는 외국인은 항공기 탑승이 제한되고,..
2021.11.28 -
아프리카 입국 제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새로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Omicron)’과 관련한 방역 대책을 오후 9시쯤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날 보츠와나에서 발견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산 중인 코로나 새 변이 ‘B.1.1.529′를 ‘오미크론’이라고 명명하면서 ‘우려 변이’로 지정하자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오미크론 변이 해외유입 상황평가 회의에 들어가 대응 방안을 확정한다 합니다. 미국과 유럽, 일본, 싱가포르 등이 오미크론 변이의 유입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나 남아프리카발(發) 여행자의 입국을 막기로 한만큼, 우리 정부도 오미크론 변이 발견 국가에 대해..
2021.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