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신 장관 BBC와 인터뷰 중 한국 향한 처절한 SOS 요청

2021. 10. 26. 22:24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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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지털 기업들의 한국을 향한 다급한 SOS요청이 일본 정부를 매우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기시다 총리의 한국관련 외교 상황이 최악의 수준으로 치닫게 되며 완전한 밑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와중에 일본 기업들조차와의 관계마저도 분열되는 현상이 나타나며 급격한 무너짐을 보이는 것입니다.

최근 발생한 일본의 대규모 통신문제마저도 기업의 문제점보다는 일본정부의 어처구니 없는 정책과 비리가 주요 문제점이었으며 일본 정부는 이마저도 사건을 끝까지 은폐하려고 했었다는 사실입니다.

25일 일본최대 통신 업체인 NTT도코모 사장은 비공식 기자회견을 통한 폭로의 발언을 전했습니다. 진행된 기자회견에 따르면 

도코모 회장
일본 디지털 장관

"14일 발생한 전국 다위의 통신장애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하지만 통신장애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 우리는 정부에 분명한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하고 싶다.현재 정부가 진행하는 새로운 디지털 개혁 정책 과정중 우리의 회선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 정확한 해킹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이것이 통신장애의 주요 원인이었으며 우리는 정부와 디지털 장관의 확실한 해명을 요구할 것이다. 또한 어떠한 해명도 없을 시 한국과 긴밀한 기술교류를 시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라며 충격적인 발언을 전했습니다.

 

현재 일본의 기시다 총리는 아날로그적인 일본의 디지털 개혁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이른바 새로운 자본주의 디지털 개혁 정책을 밀어붙이며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지만 결국 이 정책마저도 그저 기업의 내부 회선을 무단으로 이용하는 보여주기식 비열한 짓에 불과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실제 도코모 통신장애 현상이 발생했을때 모든 사건의 경위와 보상대책을 정부에 직접 보고하라는 뻔뻔한 발언까지 전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일 일본 정부의 코유키 총무상은 

 

"도코모의 통신장애는 국가적 차원의 문제이다. 그들의 기업가치를 보존하고 싶다면 보고를 전해야 할 것이다.또한 금전적인 정부 차원의 행정지도도 필요한 것은 당연한 사안이다. " 라며 기업의 회선을 무단으로 사용해 국가적인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이 모든 것을 은폐하며 그저 모든 문제의 원인을 기업의 탓으로 돌리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도코모 사장의 발언이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이 있었다는 겁니다. 전 도쿄 지사인 마스조에 요이치는 

 

"현재의 정부는 기업을 이용한 무단 이익을 취하려는 모습만 보이고 있다. 자신들의 정책 추진을 위해 기업의 기술을 무단으로 이용하려 하고 이로 인해 국가적 문제가 발생했지만 끝까지 발뺌하고 있다. 올바른 기업이라면 한국과 교류해 기술 발전을 늘리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 것이다."라며 현재의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와 같이 일본은 한국의 고도로 발달된 디지털화를 따라잡기 위해 어처구니없는 무리수와 은폐 정책까지 펼치는 황당한 뒷작업을 부리고 있던 것입니다. 일본은 현재 한국이 보유한 기술만을 얻어 가려는 속샘을 보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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