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도 직하 강진 발생 송전탑 붕괴 대 참사

2021. 10. 20. 20:52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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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지금까지 관측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지진이 발견되며 일본의 지진학자들을 매우 당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진의 발생에는 매우 익숙할 만큼 적응된 일본이지지만 일본의 내진설계조차 일부 무력화시키는 변형 지진이 새롭게 포착되자 일본 정부에 비상이 걸리고 만 것입니다.

더욱 상황이 심각한 것은 통신과 전력 공급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송전탑의 내진설계조차 새로운 변형 지진으로 인해 내진설계가 무너지며 심각한 균열과 무너짐 현상이 발생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19일 일본 이시카와현에서는 최대 진도 4를 능가하는 내륙형 지진이 포착됐습니다. 긴급 지진 속보를 전한 웨더뉴스에 따르면  

"오후 3시경 이시카와현 전역에서 최대 진도 4의 지진이 발생했다. 순간 최대 진도는 4를 능가하는 것으로 보이며 지진이 오래 지속된 것은 아니나 진원의 근원지가 송전탑과 대규모 공장시설에 밀집해있어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원의 깊이가 10km 로 지표면과 가까워 지표면의 강한 떨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송전탑과 공장의 피해 규모를 신속히 조사 중이다." 라며  낮은 진원지에서 포착된 지진의 긴급 속보를 전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지진의 발생에 급히 송전탑과 대규모 공장단지의 세부점검을 진행하던 도쿄전력은 매우 충격적인 발표를 전하며 일본 지진학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도쿄전력의 송전탑 설비 담장자에 따르면 

"매우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이시카와현의 지진피해로 인해 진원지 근처 송전탑에 일부분 무너짐 현상과 부속자재들의 심각한 균열형 파손이 발생했다. 매우 당황스러운 사실은 오래 기간 견뎌온 송전탑의 내진설계가 이번 지진으로 심각히 무력화되었다는 것이다. 주요 부속품들도 전부 위치를 이탈해 현재로서는 송전탑의 역할 불가 상태이다. " 라며 진도 상태가 높지 않은 지진임에도 불구하고 송전탑의 내진설계가 무력화되었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 지진 분석 검토팀 소속인 가와다 교수는 해당 지진은 내진설계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파동형 지진의 첫 발생이라며 대책 필요성의 발언을 전했습니다. 지진 분석 가와다 교수에 따르면 

"현 시간부로 진도의 측정은 의미 없을지도 모른다. 두개의 파동으로 나뉘는 지진의 특성을 고려해 현재 일본의 내진설계가 진행되어 있으나 이번 이시카와현의 지진은 지표면과 매우 밀접한 진원지에 의해 파동 자체의 분별이 모호해진 것이다. 지각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서 발생하는 증상이며 이로 인해 송전탑의 내진설계가 무력화된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현재의 일본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변형적인 지진이 끊임없이 포착되며 그동안의 모든 지진 대비책들을 하나둘씩 무력화시키는 멸망의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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