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16. 19:45ㆍ해외소식
현재 일본은 전례없는 역사상 최악의 상황을 겪으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최근 급격히 늘어난 자연재해에도 제대로 대비하지 못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일본 입니다.
국가 소속의 기관들의 시스템적인 문제점이 하나 둘씩 수면 위로 나타나며 국가적 몰락을 가속화 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이러한 모습이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것은 도쿄의 대규모 주택가에서 발생한 화재마저 소방청의 미흡한 대처와 물품 부족 등의 이유로 며칠씩이나 화재를 진압하지 못하며 방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5일 오후 3시 도쿄의 중심부 주택가에서는 평방 100미터 이내의 모든 주택이 불길에 휩싸이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현장의 긴급 속보를 전한 NHK뉴스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도쿄 고야마 주택가에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주택 10채가 불길에 휩싸였으며 그중 2채는 단 1시간 만에 모두 저소 되어버린 상황이다. 인근 주민들은 대피소로 긴급 이동하였으나 모든 주택을 수색하지 못해 피해 상황은 짐작할 수 없다." 라며 도쿄 주택가에 발생한 초대형 화재 상황을 긴급 보도 했습니다.
그런데 화재 현장을 진압하기 위해 도착한 도쿄 소방청은 무려 30대가 넘는 소방 펌프 차량과 100명이 넘는 인원을 투입시켰음에도 무려 8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화재를 진정시키지 못해 그 피해 범위를 더욱 키우는 처참한 실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도쿄 소방청장은 "인근 지역의 소방차까지 전부 투입시켜 총 37대의 소방차량을 출동했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3시에 발생한 화재가 현재 밤 11시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평방 100미터 규모의 피해에서 500미터로 그 피해가 확산되었다. 현재 도쿄 소방청으로서는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하였다. 인근 지역에 더 이상 소방차가 없을 뿐더러 인력의 투입에도 한계가 있다. " 라며 소방 펌프 차량과 인력의 부족으로 더 이상의 화재 진압작업은 불가능하다라 는 포기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화재 진압 작업을 실시하던 소방대원들이 대규모 화재에 겁을 먹고 모든 장비를 벗어던진 채 도망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화재 현장을 계속 지켜보던 인근 주민에 따르면 "불을 끄던 소방대원들이 장비를 바닥에 버려두고 불이 없는 곳으로 도망치는 것을 보았다. 소방대원들이 불을 꺼줘야지 우리들이 불을 끌 수 있겠는가? 지금 주택의 피해는 더욱 커지고 있는데 이것이 그럼 누구 책임이란 말인가? " 라며 소방대원들의 황당한 행동에 울분을 토해냈습니다.
화재 현장의 속보를 전하던 일본의 RCC뉴스는 "일본의 소방 인력으로는 도쿄 화재진압 작업이 힘들 것 같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타국가의 소방차지원이라든지 전문이력 투입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15일 발생한 도쿄 주택가의 화재는 현재 16일 까지 지속되고 있다고합니다. 현재까지도 도쿄 소방청은 그저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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