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풍으로 소방청 총책임자 인원부족으로 구조 포기 선언

2021. 9. 18. 19:34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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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은 연속된 자연재해로 인해 역사상 최악의 위기 상황을 겪으며 국가 존폐의 기로에 서있다고 합니다. 일본으로 진입시 세력이 상당히 약화될 줄 알았던 태풍 찬투가 급격히 느린 이동을 보이며 일본 전역의 광범위한 구역에 예상하지 못한 대규모 폭우를 쏟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가운데 더욱 심각한 상황인 것은 폭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 주민들의 구조작업을 담당해야 할 일본 소방대가 인력 부족과 시스템 붕괴로 인해 완전히 분해되는 모습을 보이며 구조작업을 중단한 채 폭우 피해주민들을 그저 방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한 일본 소방청장 까지 나서 정부에 제발 타국가의 도움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철저히 무시하며 외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17일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폭우로 인해 마을 주민들이 완전히 고립되어버리는 대행 사고가 발생했다고합니다. 긴급 뉴스를 보도한 FNN 뉴스에 따르면 "나가사키현의 일부 마을들로 이동 가능한 도로가 완전히 침수되어 버려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나가사키현 전역에 최고 단계의 태풍경보가 발령 중인 상황이며 최대 순간풍속은 40미터로 구조물의 부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총 223명의 인원이 마을에 고립되었으나 아직까지 구조작업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 라며 200명이 넘는 인원이 폭우로 고립되었음에도 어떠한 구조작업도 진행되지 않았다는 매우 긴급한 보도를 전했습니다. 

 

이와 같은 사례는 또 있습니다. 18일 일본 미에현에서는 지역들로  이동 가능한 고속도로가 완전히 침수 되어 150명의 마을 인원이 또 한차례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에현 지방 기상대는 "현재 미에현에 시간당 100mm 가 넘는 폭우가 쏟아붓고 있다. 홍수경보와 침수경보 산사태경보까지 발표된 상황이지만 구조작업을 받지 못한 인원이 100명이 넘어가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오전 7시 30분 부터 마을은 고립되고 있어 수시간이 지났으나 아직 까지 고립 인원을 구하지못한 상황이다. 자위대와 소방대들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바로 도쿄 소방총감의 긴급한 발표는 일본 전역을 당혹감에 빠뜨렸습니다. 기자회현을 진행한 도쿄 소방총감은 " 현재 도쿄 산하의 모든 소방대원들은 일본 전 지역의 구조작업으로 파견 중이다. 이것은 지금 소방 체계가 매우 비정상적임을 증명하고 있다. 각 지역의 소방 인원들이 극도로 부족해 태풍 구조작업을 진행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상황을 인지한다면 인접 국가의 주요 인력 지원과 소방대 구조인원 재편성의 긴급 수정을 바란다. 이대로는 더 이상 아무도 구조할 수 없을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현재 일본은 태풍자체의 피해도 매우 심각하지만 구조작업조차 진행할 수 없는 처참한 인력 부족과 시스템 붕괴로 인해 국가적 자립의 모습을 완전히 상실해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에 일본인들은 정신을 못차리고 한국이 부모 나라인 일본을 도와야한다. 는 식으로 한국 때리기를 시전하면서 정신승리를 하고있다고 합니다.... 정말 어떻게 자신 들의 정부를 비판하지는 못하면서 타국을 이렇게 까지 물고 늘어지는 일본인들의 정신승리 버프는 대단한것같습니다.

 

오는 추척연휴 즐겁고 건강하게 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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