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9. 21:58ㆍ해외소식
일본은 사상 최악의 감염 상황을 제어하기 위해 4번의 긴급사태를 연속적으로 선포하며 황당한 방역대책을 펼쳐왔습니다. 긴급사태 선포의 지역과 기간이 횟수를 거듭할수록 상황이 진정되지는 않고 점점 넓어지고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며 그에 맞춰 신규 확진자도 지속적으로 최다 기록을 세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일본 정부는 물러설 곳 없는 위기 상황이라고합니다.
8일 일본정부는 긴급사태 선언 연장에 관한 다급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를 주관한 니시무라 재생상에 따르면 "정부는 감염을 진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각 지역의 병상 이용률이 여전히 90%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과 중증의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이러한 병상을 다수 차지하고 있다는 결과를 통해 각 지역의 긴급사태를 재연장하기로 결정했다.
9일 확대 지역과 일자를 정식으로 공개할 것이다. 매우 유감스러운 마음이다." 라며 결국 5번째의 연속 긴급사태를 재연장하겠다는 무책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의 감염전문가를 담당하고 있는 오미 시게루 회장은 이러한 발언에 뜻밖의 폭탄선을 하며 당장 긴급사태를 재검토 하라는 비판의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도쿄도 회장에서 즉각 반박 입장문을 발표한 오미 시게루 회장은
"대체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 해제 기준과 연장기준을 알 수가 없다. 지금까지 정부는 긴급 사태를 연장하기만 하는 1차원적인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표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아무런 상황이 나아지지 않은 것 아닌가? 이제 우리는 새로운 대책과 방법을 통해 모든 것을 제어해야 한다. 더 이상의 긴급사태는 용납해서는 안 된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언론 매체들과 비공식 인터뷰를 진행한 오미 시게루 회장은 "일본의 바이러스 대책을 주관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 하지만 정부는 전혀 나를 통해 절차들을 진행하지 않는다. 계속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면 나는 정부와의 모든 역할 권한을 포기할 것이며 한국의 전문가들과 현실적이고도 새로운 대책을 조언 받아 사용할 것이다. 현정부의 눈속임 방법으로는 어떠한 상황도 나아질 수 없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합니다.
결국 현재의 일본 정부는 기록적인 감염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어떠한 대책도 생각 하지 않고 있으며 그저 긴급사태만을 연장하고 확진자 수치를 조작하는 아주 황당하고도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인들은 왜 한국에 조언을 구하냐며 아직도 현실을 파악하지 못한채 멍청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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