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에서 제발 의사좀 보내줘라 /한국인들의 의료 기술이 필요해요

2021. 8. 6. 22:39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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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확산이 하루가 다르게 심각해져 가고 있다는 소식이 일본 언론에서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일본 언론사 아베마 타임즈에 따르면  도쿄에서 하루 5,042건의 새로운 감염이 확인되어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가 5,000건을 초과하여 이틀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는 소식이 전해졌고 전날 4일 도쿄도에 4,166명의 확진자가 나온지 단 하루만에 일일 확진자 5,000명이 일본 전역도 아닌 도쿄도 내에서 확인되어 일본인들이 우려했던 올림픽이 바이러스 축제가 되는게 이젠 정말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합니다.

 

 

이런 소식은 일본의 한 검색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일본인들의 분노하는 반응이 수천개의 댓글을  통해 전해졌다고합니다. 이렇게 일본인들이 뜨겁게 반응하는 이유는 현재 일본에서는 코로나 검사조차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확진자 수가 확인된 것이라 더 많은 검사를 할 경우 얼마나 많은 확진자들이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 입니다.

지난 5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도쿄올림픽을 진행하기 위해 7,000여 명의 의사와 간호사 의료진들이 투입되어 정작 일본인들을 위한 의료진들이 부족해 사실상 의료붕괴 가 현실화 되었고 일본은 현재 코로나 환자를 진단할 수 있는 의사조차도 없는 상황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 일본 정부는 코로나 환자 입원 까지 제한 하겠다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5일 일본 언론사 아에라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코로나 확산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중증 환자와 코로나 환자 입원을 제한하는 정책을 밝혔다 고 전했고  병원에 자리가 부족하고 의료진들 역시 부족하니 앞으로 환자들은 각자 홈케어를 통해 집에서 자신들이 직접 치료해야 한다 는 정책을 밝혀 대중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부 정책에 가장 분노한 반응을 보인 사람들은 올림픽에 동원된 의사들의 몫 까지 치료와 진단을 해야 하는 일본의료진들 이었습니다. 일본 보건복지부 장관 타무라 노리히사는 감염은 기본적으로 집에서 퍼지고 있고 , 가정에서 악화되기 전에 제대로 된 대응이 필요하니 사람들이 제때 입원할 수 있도록 병원 침대를 비롯해 지원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으나 이에 대한 스가 총리의 답변은 2021년 상반기 까지 전국적으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 라고 답변을 했다합니다.

결국에는 현재 올림픽으로 인해 재정이 다 소진되었으니 당장 도와줄 수 없다는 이야기를 전했다는 겁니다. 스가 총리는 이런 감염 폭발 상태에 올림픽은 사람들의 흐름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일 것 이라 주장하며 현재 일본 선수단들이 획득하고 있는 메달이 코로나라는 큰 이슈를 분산할 수 있다는 주장을 하며 폭발적인 감염 확산을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현재 상황에 마치 자기는 잘못이 없다는 것 마냥 회피하려는 모습만 보여 더욱 일본인들은 분노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합니다.

게다가 아직 진행중인 도쿄 올림픽 때문에 전 세계언론이 주목되고 있어 일본은 환자의 수가 증가하는 것이 발각되지 않기를 원해 PCR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 라는 소식까지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이 기사 내용에 한 일본인 네티즌은 검사 횟수를 늘리면 하루 도쿄도에서만 10,000명이 될 것 같다 고 댓글을 달았고  이 글은 순식간에 40,000명 넘는 일본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베스트 댓글이 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올림픽에만 모든 의료진들을 투입시킨 일본 정부가 일본인들에게 는 치료할 곳도 부족하니 홈케어나 하라 고 이야기하자 일본인들은 더 이상 의지 할 곳이 없다며 한국에서 제발 의사좀 보내줘라 라며 한국만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합니다.  선의를 베풀면 악으로 갚는 일본인들은 여전히 자신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한국에서 도움을 줄거라고 확신하는 어치구니 없는 반응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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