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폐막식 일본의 충격적요구 미국 유럽이 초강력 반발

2021. 8. 2. 22:02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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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쿄올림픽이 반환점을 지났습니다. 일본당국은 여전히 갖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전세계 주요국가를 비롯해서 특히나 미국의 신경을 엄청나게 자극했다는 소식입니다. 세계각국의 비난이 확산되는 올림픽은 유례가 없는데 이번에는 크게 선을 넘었다고 합니다.

우선 네덜란드 선수단이 전한 메세지가 등장해 일본당국을 매우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는데요.  마이니치 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확진자 격리 환경이나 식사에 대해 선수 등이 불만을 제기 하거나  창문이 열리지 않아 비인도적이라고 반발하는 사례가 있었는데 네덜란드 팀이 이걸 항의한 것입니다. 네덜란드에서 온 선수와 관계자 등 6명은 확진판정을 받아 일본 정부 지정 호델에 격리됐는데 이들이 창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하며 로비에서 7~8시간에 걸쳐 연좌 농성을 벌였다는 것입니다. 

왜국 선수들이 올림픽 개최 당국에 와서 이렇게 연좌농성을 벌이는 장면은 역사상 최초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 일본의 최초 타이틀이 탄생 했네요 하하 ... 스케이트보드 출전을 위해 왔다가 격리되고 훈련도 방에서 해야했던 야콥스 캔디 네덜란드선수는 "바깥 공기를 마실 수 없다 너무도 비인도적이다. 정신적으로 아주 막다른 곳에 내몰렸다"며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올려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누리꾼들도 먼길을 걸쳐 비행을 하고 코로나 때문에 어렵게 도착한 도쿄에서 뜻밖의 감옥생활을 경험하고 있다며 비판을 가합고 있다 합니다.

 

급기야 네덜란드 올림픽 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어 창무이 잠겨 있었고 개방이 허용되지 않았다 라고 문제를 제기 했고 결국 네덜란드 선수 등은 당국자가 입회한 가운데 15분간 창문을 여는 것을 허락받았습니다. 하지만 호델방이 음압병실도 아니고 이러한 조치는 너무 비인간적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본은 15분을 좋아 하네요 편의점도 15분 .ㅋㅋ

그러나 일본 측은 이를 그리 큰 문제로 여기지 않는 분위기가 나오고 있습니다.오히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네덜란드 대사관이 이해하고 고마워했다 는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당국의 비 인간적인 격리문제에 대해 독일도 거들면서 강하게 비판을 가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 거점을 둔 운동선수 인권옹호 단체는 격리 선수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독일 단체는 호텔환기가 제대로 되지도 않고 음식도 부실하게 제공된다고 강력항의 했습니다.  또한 선수들도 운동후에 손빨래를 해야하며 제대로된 통역사들도 없어 의사 소통이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IOC 구성원은 고급 호텔에서 지내는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감옥 같은 상황에서 지내야 하는 것은 어이가 없다 고 비판했습니다.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은 올림픽은 끝났다 면서 일본에서 이렇게 갇혀있는줄 알았다면 차라리 오지않는편이 나았을것이라고 한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본의 강압적인 자세가 이제 올림픽이 진행되며 더욱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올림픽 개회식 시작 이전부터 일찌감치 일본의 생트집에 시달린 바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에 올림픽에 정치를 개입시킨다는등 강한 압박으로 한국을 몰아 세웠습니다. 

 

그런데 일본 당국이 이제 선수단이나 한국등 이러한 별개인 문제는 물론이고 이제 올림픽 선수단 전체와 일본 자국 국민 ,미국 까지 포함해서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었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국민들에게도 매우 강압적인 상황입니다.  최근 도쿄올림픽 조직위 회장과 올림픽 담당상 스가 총리등이 일제히 이번 올림픽 에 대해서 현재의 코로나 폭증과 상관없다면서 선을 그었는데 이것이 전국민적인 반발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올림픽 이후에 비상사태 선언에도 불구 하고 일본의 밤거리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일본의 신바시 . 하라주쿠 등의 주점거리가 젊은 손님들로 붐비고 있는 와중에 올림픽 관계자 신분증인 AD 카드를 목에 건 외국인 모습도 자주 눈에 띄면서 일본 국민들이 폭발해 버린것입니다.

원래 올림픽 관계자들은 지정된 숙소에서 바로앞의 편의점 정도에만 나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무도 감독, 감시를 하지않으니 많은 올림픽 관계자는 자연스럽게 일본의 주요거리까지 나가버린 것입니다. 일본 의사협회는 전국적으로 비상사태를 실시해야 한다면서 일본정부에 강력한 방침을 요구하고 있으며 일본 지자체의 전국 도지사회는 지금 당장 일본전역에 록다운을 실시하자는 성명을 내고 있습니다.

 

실제 도쿄에서는 8월1일 100여명의 환자가 중증이라 당장 병원에 입원해야하는 매우 위중한 상황임에도 병실부족으로 입원을 거부당하면서 일본의 의료붕괴가 도쿄에서조차 일어나는 위험천만 상태인것입니다. 일본 당국은 안전 안심 올림픽 은 커녕 해외에서 온 올림픽 관계자들도 도쿄 도심을 휘젓게 방치하니 현재 전세계의 코로나가 도쿄에 결집되어 있고 또한 퍼져나가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고있다는 것입니다.

이 와중에 일본 정부는 코로나에 관심이 있느게 아니고 전혀 다른 이벤트에 집중하고 있다는데요. 그리고 이것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많은 국가들을 크게 자극하며 울롱한 꼴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8월6일 폐회식에서 경기장에 모인 올림픽관계자들은 물론 선수단 전체가 2차 세계대전의 원폭피해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요청을 IOC측에 전달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역사적으로 참혹한 사건이나 여러 이유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생가하는 프로그램이 폐회식에 반영되는 행사는 있어온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일본은 이에따라 일본도 그러한 맥락가운데 전체 선수단 묵념시간을 갖자고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2차세계 대전을 일으킨 장본인이 일본인데 이러한 요구는 매우 황당하다는 반응이라고 합니다. IOC도 일본의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왜냐하면 집단 반발이 예상될것이 뻔하기 때문 입니다. 일단 가장 큰 선수단을 파견한 미국입장에서는 일본의 이러한 요구를 절대 수용할 수 없습니다. 자국이 먼저 일본에 선제 공격을 당한 과거가 있고 수많은 희생자들이 진주만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한국은 물론이고 많은 국가에서 2차대전을 일으킨 일본에 의해 직간접 피해가 매우크고 아직까지도 과거 청산이 되지않은 상황에서 오히려 일본을 추모한다는게 말도 안된다는 입장인 것입니다. 또한 올림픽 정신은 세계평화를 도모한다는 핵심적인 전제가 깔려있는 행사인데 이와 전혀 맞지않는 것이죠.

놀랍게도 일본측은 제안을 거절한 IOC대해서 강한 비판 성명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 단체는 IOC 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는 모습을 보입니다. 미마사 도시유키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단체협의회 이사장 대행은 조금은 시간을 내주길 원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무엇을 위해 히로시마르 방문했느냐 배신당한 기분이다 라고 반응했습니다.

히로시마나 나가사키 등에는 일본이 피해자는 인식이 상당히 퍼져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최근 의견을 참조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될 것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베 전총리 면전에서 우리는 진주만을 기억하고 있다 고 말한바 있습니다. 미국은 이러한 일본의 태도를 절대 용납못할것이고 외교적으로 큰 문제만 일으킬 뿐인 것입니다. 

 

일본 설문조사에서 과거 2차세계대전시 발생한 피해국에 대한 사과와 사죄가 필요한가에대한 설문조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결과는 일본인 대부분이 필요없다고 답한것입니다. 자민당이 10년을 걸쳐 세뇌해온 결과가 꽃을 피우기 시작한것같습니다.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않고 잘못된 역사를 인식시키면서 다른나라는 배척하고 있는 일본은 앞으로 발전에길이 없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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