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백신 접종 신청 조차 못하게 한다.

지잔 25일 일본의 백신 총괄 담당자 고노 다로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 했습니다. 내용은 백신 비리 폭로  사건의 해명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 기자회견이 었다고 합니다.

 

코노다로

"일전에보도된 백신 사건에 대해 해명하고 싶다. 우리는 처음에 충분한 물량을 공급받기로 담당 회사들과 계약을 했었으나 서로간의 계약 과정과 백신 물량 공급을 맞추지 못해 결국 백신 수량에 차질이 발생했다. 현재 남아있는 잔여 백신 수량이 거의 없는 상태이다. 정말 죄송하다" 라며 현 일본의 잔여 백신 수량에 대해 공개 했다고 합니다.

 

"현재 잔여 백신의 수량이 없는 상태이다.국민 여러분들께 공식적인 부탁을 드린다. 일시적으로 백신 접종 신청을 하지 말아 달라. 백신의 수량을 확보할 시간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현재 보건소와 접종장소에서 지연이 되고 있는 것도 결국 잔여 백신 수량부족의 문제이다. 공식적으로 백신 접종 신청을 중지할 수밖에없다." 라며 공적인 백신 접종 중지를 발표 했다네요.   

 

결국 일본 정부는 부족한 백신 수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백신 접종 신청을 하지 말아달라는 황당한 정책을 해명과 함께 발표 한 것입니다.   고노 다로의 충격적인 백신 접종 중지 발표가 이어지자 기자들 또한 격분한 질문을 쏟아내고 말았습니다. 

 

어떤 기자는 "국민들이 백신 접종을 신청하지 않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는가? 현재 노인을 위주로 백신 접종이 진행된 상태이며 중심 세대는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 그럼ㅁ에도 백신 수량이 왜 부족한것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현재 도쿄 올림픽 관계자들의 접종 폭로도 사실인가?"  라며 격한 질문을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고노 다로"모두 저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한 번만 물품을 확보할 시간을 주신다면 금방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접종 신청을 해도 접종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이 점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라며 명확한 백신수량 확보와 시기는 말하지 못한채 변명만 이어갔습니다. 

고노 다로의 대대적인 접종 중지 발표가 공식화되자 일본인들 또한 절망에 빠진 모습이라고 합니다.

"왜 한국은 물량이 충분하고 우리는 접종 신청조차 할 수 없는 것인가?"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