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돌파감염

2021. 12. 24. 19:19국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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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공연을 마치고 개인 일정을 보낸 뒤 어제 귀국했는데, 귀국 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단 7명 멤버 가운데 슈가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콘서트를 진행한 뒤 휴가 기간을 갖고 있는데요, 다른 멤버들은 차례로 귀국해서 일부는 자가격리를 마쳤고, 일부는 격리 중입니다.

슈가는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마친 뒤 어제 귀국했습니다. 귀국 뒤 방역 지침에 따라 PCR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슈가는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슈가는 휴가를 마치고 미국에서 출국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자가격리 중 확진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과는 접촉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슈가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방역 당국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미 지난 8월 말 코로나19 2차 접종을 마친 상태로 '돌파감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콘서트 일정 이후 첫 장기 휴가에 들어갔기 때문에, 연말과 새해 공식적인 일정이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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