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악의 기상 상황

2021. 8. 15. 21:47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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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현재 코로나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널어가고있는 상황에 엄청난 폭우로 서일본 지역은 많은 마을이 물에 잠겼다고합니다. 보트가 없으면 마을주민들을 구조할 수 없는 마을들이 많아졌다고도 합니다. 갑자기 잠겨버린 마을을 보면서 바다같다 라며 불안해하고 있다고도합니다. 

사가현의 병원이 침수되면서 입원 환자 113명과 노인시설 입소자 69명 모두 윗층으로 이동한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히로시마현에서는 이미 토사재해가 발생 도로가 토사로 뒤덮혀있는 현장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주민들은 몇십년 동안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라며 충격을 받고 있다 합니다. 

 

일본 기상청은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히로시마현 에 발령한 특별경계경보는 오늘 아침에 경보로 전환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비가 계속 내리고있고 , 산사태와 하천범람의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서일본지역은 월요일부터 다시 엄청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고되면서 지역주민들은 계속 피난을 갈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현재 4개현에 대한 피해상황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면서 일본인들은 큰 충격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호우특별경보는 사가, 나가사키, 후쿠오카, 히로시마등 4개현에 내려졌고 , 약 65만가구 142만명에게 최고 수준의 긴급안전보장경계경보인 레벨5가 발령되었다고합니다. 이후에도 나가노, 기후, 시마네 . 3개현에도 레벨5가 발령되어서 대피주민의 실제 숫자는 엄청날 것으로 보고있다네요.

방송에서는 규슈지역의 주민들은 비가잦아들더라도 안심하지 말아라 라고 경고하고 있다고합니다. 이렇게 엄청난 호우후 갑자기 산태가 일어나는 경우가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가 좀 그쳤다고 밖에서 정리를 하다 집이나 산이 무너지는 경우 가 많기 때문입니다. 11일부터 서일본지역에 내리기 시작한 폭우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도대체 앞으로 어떻게 도는지 에 대한 기상전망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합니다.

일본 기상청의 발표는 15일 최대가 될 것이고 16일부터는 규슈지방에 다시 폭우가 올것이고 20일 까지 계속 폭우가 내릴 것이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15일 에는 수도권까지 강타할 것으로 예보되었다고합니다. 결국 일본의 폭우가 도쿄도까지 펖쳤다고 합니다. 

 

일본열도 상공에서 버티면서 폭우를 퍼븟고 있는 대기의 강이 도쿄도까지 확장 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 도쿄도에서는 경계레벨3이 즉시 발령되면서 고령자 등은 즉시 대피하라는 경보가 내려졌다고합니다. 도쿄 구중에는 이미 레벨4 의 경보가 내려져 지역주민들에게 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라는 방송이 계속 나오고 있다합니다.

 

어제 밤부터 일본 방송에서는 8월 15일에는 관동지역에서도 과거 경험한 적이 없는 호우가 퍼부을 것이다 엄중한 경계가 필요하다 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관동은 일반적으로 도쿄도, 이바라키현, 토치기혐, 군마현, 사이타마현, 치바현, 카나가와현 의 7개 행정구역인 수도권을 함께 묶어서 부르는 말입니다. 이미 도쿄와 지바현 여러 곳에서 산사태가 일어나서 긴급안전 보장 명령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전역의 피난지로 일본인들이 대거 이동하면서 대피소 운영 이 풀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은 지금 상황을 살피고 대피여부를 결정지을 때가 아니다. 앞뒤 가릴 상황이 아니다 라고 노골적으로 경고 하고 나선 것입니다. 

 

이번 폭우가 설상가상인 이유는 대피소를 통해 코로나 19 감염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좁은 대피소에서 밀접 접촉하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감염확산사태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4일 2만 151명으로 2일 연속으로 2만명을 넘어섰다고합니다. 올림픽 패막때까지면해도 1만이 조금 넘은 상태였는데... 엄청난 확산세입니다. ...폭우는 20일까지 계속 퍼부을 것이라고 합니다. 

 

적자 올림픽에 경제회복은 물 건너 갔고, 일단 살고 봐야 하는 판 이 되었군요...현재 일본의 대표적은 산 후지산이 폭발한다는 경고도 있다합니다. 정말 최악의 상황에 몰려있는 일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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