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기대작 랑종 (2021)The Medium

2021. 6. 29. 19:17영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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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종’은 샤머니즘을 소재로 한 영화로 태국 이산 지역,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가족에게 벌어진 미스터리한 현상을 그린 작품으로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기획/제작하고 <셔터><피막>의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셔터><피막>반종 피산다나쿤 감독                                            <곡성>나홍진 감독


<기생충>, <아가씨> 등을 배급한 바 있는 프랑스의 조커스 필름(The Jokers Films)에서 일찍이 프랑스 배급을 결정하는 등 제작 초기부터 한국과 태국의 스타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 가되었습니다.

 

제 25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최근 '랑종'을 청소년관람불가등급으로 분류 되었습니다.  폭력성 및 공포감이 높은 수준이라고 판단한 것. 배급사 쇼박스는 별도의 편집없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그대로 예정된 오는 7월 14일 영화를 개봉하기로 했다고합니다... 얼마난 무서울까 기대됩니다. .

 

나홍진 감독의 전작 '곡성'이 15세 관람가였고, 대부분의 공포영화들이 대개 10대를 주 타깃으로 삼는 점을 감안하면 부담스러운 등급인 것은 사실. 그러나 '랑종'은 동시에 장르적 재미를 보장하는 작품임을 확실히 하며 그 색깔을 분명히 하고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앞서 '랑종'은 다음달 8일 개막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부천 초이스'에 공식 초청된 바 있습니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페이크 다큐 형식을 가미했는데, 태국의 샤머니즘을 소재로 '추격자' '황해'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기획, 제작하고 직접 시나리오 원안을 집필한 작품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연출은 '셔터'로 태국 호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피막'으로 태국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맡으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합니다. 영등위가 공개한 러닝타임은 130분48초 입니다.

 

'랑종'은 낯선 태국 북동부 이산 지역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대를 이은 무당 가문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현상을 생생하게 그려내 전에 없던 스릴과 긴장을 선사할 예정. 오랜만에 만나는 청불 공포물, '랑종'은 오는 7월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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