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소식/스포츠(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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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 / 맨유 꺾고 UEL 첫 우승
비야레알(스페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했다. 비야레알은 27일 오전(한국 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의 그단스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2020-2021 UEFA UEL 결승에서 1 대 1 연장전 끝에 승부차기서 11-10으로 승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비야레알은 1923년 창단 후 처음으로 UEL 정상에 올랐다. 맨유는 2016-2017시즌 이후 4년 만에 우승을 꿈꿨지만 마지막 선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비야레알은 전반 29분 제라드 모레노 선제골로 앞서갔다. 맨유도 후반 10분 에딘손 카바니의 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치열하게 공방을 주고받은 두 팀은 연장 120분까지 승부를 결정하지 못했고 승부차기에 돌입했..
2021.05.27 -
손흥민 상대 골키퍼 자책골 유도 토트넘 7위로 마감.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진출
토트넘은 23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했습니다. 손흥민은 상대 골키퍼 슈마이켈의 자책골을 유도 했습니다. 홈팀 레스터시티는 3-4-1-2 전형을 들고 나왔습니다. 슈마이켈이 골문을 지켰고. 카스타뉴, 쇠왼쥐, 포파나가 스리백을 형성했습니다. 허리에는 올브라이턴, 틸레망스, 은디디, 토마스가 섰습니다. 매디슨이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로 나서는 가운데 바디와 이헤아나초가 투톱으로 나왔고요. 토트넘은 4-2-3-1 전형 케인이 원톱으로 섰고. 공격 2선에는 손흥민, 델리, 베르흐베인이 나섰습니다. 윙크스와 호이비에르가 허리를 담당, 레길론,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도허티가 포백을 형성..
2021.05.24 -
손흥민 풀타임 슈팅 0개 토트넘, 애스톤 빌라에 1-2 역전패
토트넘 홋스퍼가 안방서 아스톤 빌라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애스톤 빌라와의 홈 경기 에서. 손흥민은 이날 ‘4-2-3-1’ 포메이션에서 2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자리했으며 2선에서 베르흐바인, 델레 알리가 손흥민과 공격을 이끌었다. 중원에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해리 윙크스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으로는 자펫 탕강가,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레길론이 선발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토트넘은 전반 8분 베르흐바인의 벼락같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상대 패스를 차단한 베르흐바인은 돌파 이후 강..
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