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5. 19:02ㆍ해외소식
지난 1일의 미야기현에서의 강진이후 오늘 새벽에 또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새벽에 속보로 전해진 지진 소식에 후쿠시마와 미야기현 주민들이 긴급대피 소동을 벌였습니다. 특히 1일 지진 후에 “앞으로 1주일이 위험하다. 곧 대지진이 온다”라는 전문가의 경고가 있었기 때문에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며칠 동안 일본인들은 공포에 질려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아소산이 곧 폭발한다” 라는 카운트다운이 며칠 동안 계속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소산 폭발의 피해를 기억하고 있는 일본인들은 그동안 숨이 막히도록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최근 매일 들려오는 지진과 화산폭발 소식에 가만히 있어도 목이 조여오는 일본인들입니다.
미야기현 앞바다는 지난 2011년 1만 8000명의 사망자를 낸 동일본 대지진의 진원지 입니다. 쇼핑을 하던 사람들이 넘어지면서 골절상등 많은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JR 전철까지 일시 운행 중단까지 되는 충격을 주었다고 하네요...
많은 지역에서 수도관 파열이 되고 도로는 일시 차단 되고, '꼼짝없이 차에 갇혀 있는 악몽의 시간' 을 경험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본의 모든 언론이 속보로 '후쿠시마현, 미야기현에서 발생한 규모6.6 진도 5의 강력한 지진 발생소식'을 보도했습니다.
기상청과 전문가들은 앞으로 1주일이 가장 위험하다. 진난 3월 20일 발생한 강진과 규모와 진원이 매우 비슷하다. 매우 위험한 징조이다. 라고 경고 했다네요..
이런 경고가 계속 되고 있었는데... 오늘 새벽 3시 10분경 후쿠시마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후쿠시마와 미야기현에서 규5.3, 진도 3의 강진이 또 발생한 것입니다.
오전에는 아직 피해상황이 구체적으로 집계되지 않아서 상세보도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불안하게 지진발생 속보만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경고가 연일 이어졌기 때문에 대진진의 전조 로 받아들이고 있다네요.....며칠 전에는 지진전문가의 구체적인 경고가 있었다네요.
전 세계에서 1년에 대략 10번 정도의 규모 7이상의 지진이 발생한다. 그런데, 최근 일보에서만 2월과 3월 그리고 지난 1일 규모7정도의 강진이 3번 발생했다 후쿠시마현 앞 바다의 해구는 세계에서 가장 지진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곧 여진이 일어날 뿐 아니라 더 강력한 대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라고 경고 했었습니다. 결국 이 경고 대로 오늘 새벽에 규모 5.3 의 강진이 발생한 것입니다... 일본 침몰이 진짜 현실로 다가오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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