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기네스 최고령 음악 쇼 MC 등재 신청

2022. 1. 26. 22:10국내소식/연예인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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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 송해를 ‘최고령 TV 음악 탤런트 쇼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올리기 위해 기네스협회에 신청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KBS에 따르면 1927년생인 송해는 ‘TV 음악 탤런트 쇼’ 부문에서 전 세계 최고령 진행자로 확인돼었다고 합니다.. 기네스협회는 이에 따라 최근 기초적인 검토를 마치고 기록 도전 신청을 공식 확정했다고 했습니다. 국내 최고령 MC인 송해는 1927년생으로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해 연예계에 발을 내디뎠다고 합니다. 그의 대표작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1988년부터 34년간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KBS는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다면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세계 방송사에 널리 알릴 업적으로 인증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KBS 2TV는 한편 송해의 96년 인생사를 트로트 뮤지컬로 재구성한 설 특집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를 오는 31일 오후 7시50분 방송한다고 합니다..

송해 건강생태에 대한 걱정이 크게 되고 있습니다. 송해는 2020년 1월과 6월에도 감기와 고열 증세를 보이며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적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송해 측 관계자는 여러매체를 통해 "송해 선생님이 건강 체크차 병원에 자주 내원하고 있다"며 "현재 입원 중인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관계자는 "지난 달 부스터샷을 맞고 잠시 (컨디션이) 좋지 않으셨지만 지금은 괜찮아지셨다.돌아다니는 데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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