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콘서트 CGV서 생중계

2021. 12. 7. 22:17국내소식

728x90
반응형

멀티플렉스 CJ CGV(이하 CGV)가 오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POP 그룹 NCT 127의 한국 단독 콘서트 ‘엔시티 127 세컨드 투어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NCT 127 2ND TOUR ‘NEO CITY : SEOUL - THE LINK’)’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1월에 진행된 NCT 127의 첫 번째 콘서트 이후 약 2년 11개월 만에 열리는 국내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입니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1년 11개월 만에 가수의 콘서트가 다시 열리는 것으로 더 의미가 깊습니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NCT 127은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시작하게 된습니다.

 

CGV에서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NCT 127의 콘서트 중 마지막 공연을 비욘드 라이브 실시간 생중계로 상영합니다. 이번 공연의 현장 티켓은 일찌감치 모두 매진된 상황으로, 대형 스크린과 우수한 사운드 시스템으로 직관만큼 생생한 콘서트 관람 경험을 선사하고 NCT 127을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극장 관람은 현장 티켓을 놓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왕십리·강남·수원·서면 등 전국 5개 극장에서 진행되는 NCT 127 콘서트 생중계는 12세 관람가로 티켓가는 4만9,000원입니다. 이번 콘서트는 비욘드 라이브와 협업해 진행하는 것으로, 극장 티켓 예매는 12월 7일 오후 3시에 비욘드 라이브 유료 티켓 예매와 동시에 오픈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담당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NCT 127의 두 번째 월드투어의 시작을 CGV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라면서 “NCT 127의 환상적인 콘서트 무대를 CGV에서 즐기면서, 사랑하는 아티스트도 함께 응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CGV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극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비욘드 라이브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9월에는 ‘샤이니 키 솔로 콘서트’를 전 극장 매진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12월 12일에는 ‘엑소 카이 솔로 콘서트’를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법무부 CJ CGV·iMBC 등에 장애인 접근성 개선 시정 명령

법무부가 장애인 차별시정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총 4건의 장애인 차별 행위에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7일 법무부는 iMBC, SBS콘텐츠허브, 부산MBC 등을 운영·관리하는 방송사 사장들에게 장애인 접근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개선할 것을 명령했다고 합니다.

 

영화관을 운영하는 CJ CGV 주식회사 대표이사에게는 보청기를 사용해도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의 요청이 있는 경우, 콘텐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자 통역 지원 등의 조처를 할 것을 명령. 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CGV 여의도 컴포트관과 프리미엄관에 장애인 관람석을 마련하라는 명령도 내렸다고 합니다.

 

월미테마파크 대표에게는 장애인의 개별적인 장애 정도를 고려하지 않은 채 안전상의 문제를 이유로 일률적으로 놀이기구 탑승을 거부하거나, 비장애인 보호자의 동반 탑승을 요구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명령.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43조는 장애인 차별행위로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권고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 법무부 장관이 피해자의 신청이나 직권으로 차별행위를 한 자에게 시정명령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시정명령 요건을 완화한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올해 6월부터 시행했. 법무부는 시정명령 제도 활성화를 위해 연 1회 열렸던 장애인차별시정심의위원회를 분기별 개최로 개선. 심의위원회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3조에 근거한 기구입니다. 장애인 차별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잘 이행되었는지 검토하고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하여 시정명령을 내리도록 법무부 장관에 권고.

법무부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집행과정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시정명령을 내려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