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리타 공항 지진 직격 완전 붕괴 초토화

2021. 11. 17. 00:03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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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의 나리타 공항이 심각한 지진 직격타를 맞으며 2차적인 대형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지진의 직격 파장이 직접 공항에 도달한 것도 매우 공포스러운 것인데 심지어는 공항 건물의 내진설계마저 무력화되며 대형화재까지 유발하는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만 것입니다.

그런데 심지어는 공항의 중앙 활주로까지 지진 타격에 의한 엄청난 수의 균열 현상이 발생하며 비행기들의 정상적인 이착륙이 불가능한 사태까지 시작되고 있습니다.

15일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는 중형급 지진의 직격타로 인한 초대형 화재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을 보도한 FNN뉴스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경 나리타 공항 일대에 규모 5를 초과하는 중급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직격타로 인해 중앙 건물과 활주로에 엄청난 떨림이 발생한 상황이며 심지어 대기 중이던 비행기들까지 지정장소를 벗어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공항의 중앙 창고에서는 내진설계 부품이 무너지며 건물 자체에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의 규모 또한 상당해서 검은 연기가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라며 나리타 공항 일대를 직격타한 지진에 의해 대형화재까지 발생한 긴급 보도를 전했습니다.

 

또한 지진 발생 당시 창고 내부에서 근무하던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갑자기 엄청난 흔들림이 발생하며 창고 내부의 모든 물건과 대형 부품들이 자리를 이탈하기 시작했다. 엄청난 흔들림은 무려 5분 동안 지속되었으며 갑자기 천장 쪽과 바닥에서부터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중앙 창고에는 확실한 내진설계가 되어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모든 것이 파손되며 화재까지 발생하니 너무 당황스럽다." 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지진 직격타로 인한 공항 내부의 피해를 조사하던 나리타 공항은 일본 정부 관계자들조차 당황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나리타 공항의 중앙 시설 담당자에 따르면 

"현재 갑자기 발생한 지진 피해에 의해 창고 화재뿐만이 아닌 활주로 전체에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대형의 규모로 완전히 붕괴된 활주로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으나 활주로 전체에 지층 균열이 너무 많아 비행의 이착륙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의 모든 비행은 축소되거나 일시적 정지될 수밖에 없다." 라며 활주로 전체에 발생한 미세 균열들로 인해 정상적인 비행의 이착륙이 어렵다는 충격적인 보고를 전했습니다.

이러한 활주로 균열이 실제 지진의 피해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정상적인 활주로의 이용이 어렵게 되면서 자위대 인원들의 훈련계획이나 물류 수출 등 직접적인 항로 이동에 차질일 생기며 주요 경제 흐름의 공백이라는 문제를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도쿄도처의 재해 방지부는 

 

"현재의 일본은 지진 자체의 피해도 매우 심각하지만 주요 시설물들이 지진에 타격을 입으며 유발되는 2차 피해가 더욱 큰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나리타 공항 활주로의 균열 문제 또한 빠른 시일 내로 보수되지 않는다면 내부 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밖에 없다." 라고 말했습니다. 

 

현재의 일본은 막을 수 없는 자연재해의 발생으로 인해 2차적인 경제 피해까지 유발하는 대규모 붕괴 사태에 직면하며 나라의 경제 시스템 자체가 무너지는 위기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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