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화 봉송 중단" 눈물 흘린 지사...'긴급사태' 올림픽 영향 없다?
[나카무라 도키히로 / 에히메현 지사 : 성화 주자로서 뛰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던 분들께 기회를 드리지 못하게 돼 정말 죄송합니다.] 성화 봉송 중단을 발표한 나카무라 에히메현 지사는 결국 눈물을 흘리며 기자회견을 했다네요..... 무슨 나라가 망한것도 아니고 일본 정치인 들 은 감수성이 풍부한가 봅니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다른 지역 성화 봉송 과정에서 감염자까지 나오자 고심 끝에 내린 결정 했다네요. 지난달 25일부터 일본 전국을 돌고 있는 성화가 멈춰선 것은 이번이 처음 이라고 합니다. 올림픽 경기장에 국내 관객을 얼마나 입장시킬 지 이달 중 결정할 방침이었지만 이것도 다음 주부터 시작될 긴급사태 이후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하시모토 세이코 /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 : 앞으로 감염 상황..
202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