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27. 14:44ㆍ취미/게임
넥슨이 자사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넥슨은 지난해 게임 출시 후 유저 참여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왔다. 첫 작품은 지난해 7월 옥션과 함께한 '연실이네 주막 패키지'였다.
게임에서 패키지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과 당시 함께 진행한 '100원 기부 딜' 수익금 등을 모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했다. 문화유산국민신탁은 기부금을 국외 소재의 문화재를 한국으로 되찾아 오거나 보존하는 활동에 활용했다.
[문화유산국민신탁] 국민·기업·단체·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기부·증여 받거나 위탁 받은 재산과 회비 등을 활용해 보전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취득하고 보전·관리합니다.
넥슨은 지난해 추석 목우촌과 협업해 추선 선물세트 '떡쇠네 뚝심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게임 재화와 함께 추석 선물세트로 구성된 상품으로 넥슨은 수익금을 한국의 문화유산 보존과 전승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한국문화재재단에 전액 전달했다.
올해는 지난 25일 '실종아동의 날'에 맞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따뜻한 바람이 이루어지는 나라'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 넥슨은 게임 내 공지, 이벤트 배너,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에서 실종아동의 실종 날짜와 장소, 신체 특징 등의 정보를 알리고 있다. 배너를 클릭하면 아동권리보장원이 운영하는 실종아동전문센터 홈페이지로 이동해 아이 찾기 가이드, 실종아동 제보, 실종아동 예방 교육 등 더 상세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특히 게임 내에 따뜻한 바람이 이루어지는 나라 이벤트 업적을 추가해 이용자들이 실종아동 찾기에 관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간단한 임무를 수행하면 '실종아동 신고는 182' 칭호와 '그린 리본' 외형 장비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넥슨 관계자는 "게임을 즐기는 수행자들과 함께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자들과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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