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데뷔 6년만에 해체
2021. 5. 18. 15:52ㆍ국내소식
728x90
반응형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6년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18일 공식입장을 내고 “여자친구와의 전속 계약이 오는 5월22일 종료된다”며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자친구는 다양한 콘셉트와 퍼포먼스, 음악으로 걸그룹의 새로운 세대를 열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쏘스뮤직과 함께해준 여자친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시작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멤버 6명(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전원이 쏘스뮤직과의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서 여자친구는 해체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2015년 1월 데뷔한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 ‘오늘부터 우리는’, ‘유리구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2019년 쏘스뮤직이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구 빅히트)에 인수된 이후에는 기존의 소녀 콘셉트에서 벗어나 신비롭고 몽환적인 음악들을 선보였죠... 각 맴버의 더 발전된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국내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는 228버스 신설, 대구는 518버스로 민주화 운동 홍보 (0) | 2021.05.19 |
---|---|
메이플스토리 울고 로스트아크 웃었다 (0) | 2021.05.18 |
가수 정바비 ‘여성 폭행·불법촬영’ 혐의 검찰 송치 (0) | 2021.05.18 |
故손정민 친구측 의혹 해명 입장문 (0) | 2021.05.17 |
잘라도 다시 붙는 '고강도 울버린' 소재 개발 (0) | 2021.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