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6. 20:57ㆍ국내소식/뉴스
마스크 착용 요청하는 주민에게 주민센터의 공무원이 욕설로 대응해 문제가 되었습니다. 30대주민이 아이를 어린이 집에등원 시키다. 마스크를 착용하지않은 해당 공무원을 발견하고 ,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고 합니다.
주민센터 공무원 이모씨 "너 같은 구린 것들은 서울 압구정이나 논현동으로 가. XXX 바가지. " 동료 직원이 말리고 경찰까지 출동했지만 욕설은 계속 되었다고합니다..... 이모씨 "저 XXX 없는 X, 야! 첫날부터 욕 안 하려고 했는데. 아이고 , 삽질하고 있네." 주민이 자리를 피할때까지 욕설은 20분가까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해당직원은 다른 곳에서도 문제를 일으켜 근무지가 바뀐것으로 파악되었다 하네요...
해당 주민은 이 공무원을 경찰에 모욕죄로 고소했고합니다. 주민"행동을 취해야 이걸 바탕으로 '큰 일이구나' 알 수 있을것 같아서 (고소장을)넣은 것이거든요. 우리 동네에 이런 사람 있는 게 싫어 에서 끝나는게 아니었으면한다." 말했습니다.
구청 측은 즉각 이 공무원을 직위 해제하고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고합니다.. 서울 강남구청 관계자"7월2일 에 직위 해제가 됐습니다. 경찰서에서 조사 결과가 통보되면 그것에 따라서 징계 절차에.." 라고 하네요... 경찰은 모욕 험이 적용이 되는지 검토 하고있다지만 .... 이건 누가 봐도 유죄 아닌가요.... 공무원 이란게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는 사건입니다.
공무원 뽑을때 인격 검사 같은건 없는지 모르겠어요... 필기만 보고 합격 하고 면접에서는 도대체 무얼 보고 뽑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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