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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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FA 투수 이용찬 영입
NC다이노스가 자유계약선수(FA) 이용찬 선수을 영입했습니다. 20일 FA 이용찬과 3+1년, 최대 27억 원에 계약했다. 계약금 5억 원, 보장 14억 원, 옵션 13억 원으로, 계약 4년 차인 2024년은 합의 조건을 달성하면 실행된다합니다. 2007년 두산베어스에 입단한 이용찬은 2020년까지 342경기에 등판해 53승 50패 90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했다. 선발·불펜을 두루 경험해 활용 폭이 넓었습니다. 두산 소속이던 지난해 6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았습니다.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획득하고 권리를 행사했지만 소속팀을 찾지 못한 채 재활에 전념해왔습니다. 이용찬은 11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야구장에서 모교 장충고등학교 후배들과 팀을 ..
2021.05.21 -
류현진 보스턴전 7이닝 무실점 완벽 설욕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올 시즌 최고의 호투를 펼치고 개인 3연승 포함, 시즌 4승을 따냈습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습니다. 멋지네요.... 과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팀이 6-0으로 앞선 8회초 트래비스 버건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에이스의 임무를 마쳤습니다. 토론토가 이후 2점을 더해 8-0으로 승리하며 류현진은 개인 3연승 포함, 시즌 4승(2패)째를 수확했습니다. 류현진이 7이닝 이상을 소화한 건 올 시즌 3번째다. 그중 무실점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언제 나 ..
202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