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15. 00:20ㆍ국내소식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된 뒤 당장 확진되면 진료를 어디서 받아야 할지 알쏭달쏭한 분들이 많을 겁니다.
먼저 코로나19에 감염된 건 아닌지 검사를 해보고 싶을 때 본인이 고위험군이 아니면 '신속항원검사'부터 해야 합니다. 직접 자가진단 키트를 사서 혼자 검사할 수 있고 동네병원과 선별진료소에서 받을 수도 있습니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홈페이지, 포털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 산다면, '스마트서울맵'에서 진료소의 혼잡도까지도 알 수 있습니다.선별진료소에서는 PCR 검사만 전자문진이 가능했는데, 이제 신속항원검사도 손으로 직접 쓸 필요 없이 QR코드로 접속해서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자문진표까지 작성 후 자가검사 키트로 직접 검사 . 검사를 받아서 확진됐더라도 '일반관리군' 환자는 모니터링이나 의료꾸러미를 받지 않습니다. 일주일 동안 자가격리만 하면 됩니다.
증상이 있어서 병원진료를 받고 싶다면 검사받는 곳을 찾을 때와 똑같은 웹사이트에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일반관리군이 상담받으려면 동네 병·의원 가운데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아니면 24시간 운영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에 전화해도 됩니다.
입원할 정도는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증상이 심해서 방문진료를 받고 싶다면 '확진자 대면 외래진료센터'를 예약하고 방문하면 됩니다. 이밖에 집중관리군 환자는 의료기관이 직접 모니터링을 하기에 따로 병원을 알아볼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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