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8호골 4경기 연속골

2021. 12. 27. 20:49해외소식/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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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리그 8호 골을 터뜨리며 리그 4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 토트넘 구장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앞선 후반 29분 쐐기 골을 기록했습니다.


모라가 올려준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방향만 바꿔 골로 연결했습니다.손흥민은 4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8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케인의 선제골과 모라의 추가 골 그리고 손흥민의 쐐기 골까지 더해 크리스탈 팰리스를 3대0으로 잡고 리그 5위로 올라섰습니다.

콘테 감독 취임 이후 4승 2무를 기록하며 6경기 무패 행진도 이어갔습니다.

 


울버햄튼 황희찬 또 쉰다

'황소' 황희찬 이 또 한 경기를 쉬게 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왓포드전에 이어 아스날전까지 연기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7일"울버햄튼이 아스날전 연기를 요청했고, 이를 수용했다. 울버햄튼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최소 인원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규정상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는 필드 플레이어 13명, 골키퍼 1명이 필요하다. 현재 코로나19가 프리미어리그를 휩쓸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경우 20명이나 감염되기도 했습니다.

 

울버햄튼도 이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정확히 몇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지, 황희찬도 포함됐는지 등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수'인 것은 확실하다고 합니다.. 뛸 수 있는 선수 확보가 불가능해졌고, 경기에 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26일 치르기로 했던 왓포드전이 연기된 상태. 다음 경기가 29일 0시 아스날전이었습니다. 이 경기도 어려웠고, 사무국에 연기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사무국이 이를 받아들였고, 경기가 뒤로 밀렸습니다.  사무국은 "안전이 최우선이다. 촉박한 상황이지만, 경기 당일이라도 발표할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 기존 규칙에 더해 사례별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안전하게 일정을 치르는 것이 목표다"고 설명했습니다.  울버햄튼도 공식 발표를 통해 "선수 부족으로 인해 아스날 원정 경기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 팬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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